기념사업회

김유정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며
기념행사 및 얼 선양 사업에 매진합니다.

인사말

강원 춘천 출생.한림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수료.
1990년<월간문학>으로 시인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강원문인협회, 춘천문인협회,
A4시동인, 삼악시, 강원여성문학, 춘천여성문학 회원.
전) 춘천수향시낭송회장, 풀무문학회장, 제 8.9대 강원도의회의원
(사회문화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성평등연구회장)
강원도문화예술위원회위원, 강원예총수석부회장, 김유정문학촌장.
현) 낭송회춘천글소리 회장, 춘천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시민사법위원, G1강원민방 문화재단이사, 강원도립극단이사.
국민포장수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강원문학상, 강원여성문학대상.
시집 『화법전환』, 『사랑, 한 통화도 안되는 거리』, 『외로움이 아깝다』

김유정기념사업회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끈덕지게 김유정 작품을 읽고 있습니다.
시대는 달라도 문학적 심성과 등장인물들의 속내가 지금의 우리와 흡사하기 때문이지요.
능청스럽고 때로 염치없고 익살스러운 주인공들, 또는 풋풋한 사랑이 빚어내는 순수함에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 생을 요절하였으나 그의 작품은 몇 생을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웅숭깊은 감동으로 사람의 마음을 새롭게 흔들어댑니다.
춘천이 낳은 자랑스러운 문인을 기리는 김유정 기념사업회는 1968년에 창립되었습니다.

[김유정선생 추모제] [전국문예작품 공모전] [김유정문학상] 등을 필두로 현재까지 김유정 선생의 얼 선양 사업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왔고 앞으로도 김유정기념사업회의 이러한 행사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지역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시간은 우리들에게는 여간 큰 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춘천의 자긍심을 선도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낡지 않는 시대정신으로! 불우했으나 위대한 청년작가 김유정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알리는 일이
모두의 기쁨이 되도록 늘 깨어있겠습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 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