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다양하고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를 통해
김유정 선생을 추모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김유정추모제

1969년부터 시작된 김유정 선생 추모제는 선생의 기일인 3월 29일에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2002년 김유정 선생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전시관을 건립하여 김유정문학촌을 개관한 이후로는
김유정 선생이 태어나신 생가 앞마당에서 매년 추모제를 개최하여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해 오고 있습니다.

김유정 선생 85주기 추모제

  • 김유정기념사업회
  • 2022-03-31 21:26:00

  오늘 김유정선생 제85주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유정선생님께서 남기고 가신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백꽃, 그 노랗고 알싸한 향내가 풍기는 봄·봄입니다.

  사단법인 김유정기념사업회가 1968년 이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이 추모제는 춘천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출발한 김유정 최초의 기념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필두로 지금 추모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 김유정문학비 건립, 의암호에 세워진 김유정문인비, 그리고 재작년에 위탁을 마무리한 김유정문학촌 운영, 제15회째 시상하고 있는 김유정문학상 등, 명실공히 저희 기념사업회는 강원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며, 기획기재정부가 지정한 공익법인으로 그 공신력과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그 시작이 있고, 그 시작을 일궈낸 선구자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1968년 강원일보사에서 시작한 기념사업회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의 고마움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그 순수한 향토애와 헌신적 자취는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우리의 사명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우선 그 힘의 모체인 김유정이라는 걸출한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그 보석을 꿰어서 선양사업의 기반을 다져오신 선배님들, 그리고, 최근에는 그러한 역사를 경시하는 세력에 저항하여 이렇게 제자리를 찾기까지 함께 의기투합해주신 춘천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기념사업회와 춘천문인들은 김유정작가의 얼과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물론 사심없이 하는 일이기에 보람과 자부심도 큽니다. 우리 함께 춘천의 자랑인 김유정작가의 기념사업에 일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은 물론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단체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1974년 3월 29일 바로 오늘은, 기념사업회 초청으로 김유정의 짝사랑 여인 박녹주 명창께서 칠십 고령으로 추모제에 참석하신 날이기도 합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두 분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오늘 입체낭독극으로 선보여집니다. 김유정 선생 제 85주기 추모제에 와주신 귀한 발걸음에 거듭 감사드리며, 춘천의 동백꽃 향기가 여러분들에게 깊이 스미어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금분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