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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7회 김유정문학상>수상자 발표

  • 김유정기념사업회
  • 2023-08-26 07:41:00

김유정문학상에 김혜진 단편 '푸른색 루비콘

소설가 김혜진

소설가 김혜진 [김유정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17회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혜진이 선정됐다고 김유정기념사업회가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푸른색 루비콘'(문학과사회 2023년 여름호 수록)으로, 상금은 1천만원이다.

심사위원회는 "사람 사이의 심연을 서늘하게 부조해내면서도 상실과 불모의 시간에 찾아드는 위로와 평화를 외면하지 않았다"면서 "깊은 소설적 울림"이 있다고 평했다.

김혜진은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장편 '중앙역', '불과 나의 자서전', '경청' 등을 썼으며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봄봄', '동백꽃' 등을 쓴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을 기려 2007년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중·단편소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7회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혜진

김혜진 소설가. 한국일보 자료사진

제17회 김유정문학상에 소설가 김혜진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 작가의 단편소설 '푸른색 루비콘'(문학과사회 2023년 여름호 수록)이다. 심사위원회는 "사람 사이의 심연을 서늘하게 부조해내면서도 상실과 불모의 시간에 찾아드는 위로와 평화를 외면하지 않았다"면서 "깊은 소설적 울림"이 있다고 평가했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 작가는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장편 '중앙역', '불과 나의 자서전' 등을 썼으며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봄봄', '동백꽃' 등을 쓴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을 기려 2007년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중·단편소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강원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제17회 김유정문학상에 김혜진 단편 ‘푸른색 루비콘’

제17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김혜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김유정기념사업회가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문학과사회> 2023년 여름호에 실린 김혜진 작가의 단편소설 「푸른색 루비콘」이며, 상금은 1천만 원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는 근대의 소설이 일찌감치 떠나온 구원의 상상력이 공터의 풍경 속에 폐기물의 잔해처럼 희미하게 흩뿌려져 있다.”면서, “그것이 공터 천막 마당에 앉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따뜻한 햇살, 잠깐의 평화로 찾아드는 순간의 감동은 구원의 서사에서 이제 내줄 게 별로 없는 소설이 마지막까지 여투어둔 ‘아주 사소한’ 그러나 꽤 끈덕진 ‘보상’일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진 작가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賞)은 제가 미처 다 헤아릴 수 없는 그런 우연과 오해를 더 신뢰해도 된다는 주문처럼, 당부처럼 느껴진다. 크나큰 격려와 응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금) 오후 2시,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KBS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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